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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05/08/08)

글 쓴 이 관리자 작 성 일 2005-08-08 오후 1: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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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5065  



[[中企마당] 월텍 .. 초음파 두께측정기 국산화
"정화조, TV모니터, 선박외관 컬러코팅 등 무엇이든 정확하게 두께를 잴 수 있습니다."

성남공단에 위치한 월텍(대표 박승규)은 초음파를 이용한 두께측정기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두께측정기는 동인 분자 구조를 가진 물체에 초음파를 쏜 뒤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 두깨를 재는 기기로 산업현장의 필수 장비이다.

월텍이 최근 출시한 섬유강화플라스틱(FRP)용 초음파 두께측정기 "WT-630FRP"는 그동안 측정에 어려움이 있었던 FRP 소재의 제품을 겨냥한 것. 박승규 대표는 "FRP 소재로 만드는 정화조는 두께가 일정해야 균열이 생기지 않고 지하수도 오염도 예방할 수 있어 그동안 땅 속에 묻기 전 윗 부분을 살짝 뚫어서 두께를 확인해왔다." 설명했다. 그는 " 이제 지자체 관계자들이 한결 편리하게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측정 대상은 이 분만이 아니다. 아파트에 들어가는 물탱크에 냉장고, 자동차 등으로 다양하다.

2001년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제품 판매를 시작한 월텍은 수입 대체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자체 생산하는 20여종류의 센서(초음파 발신 및 수신을 담당한는 부분) 내부의 납땜을 없앴고 반도체 공정에서 쓰이는 증착방식을 적용, 생산원가는 낮추고 수율은 높였다.

일반 초음파 측정기의 경우 가격이 180만~450만원대로 외산보다 20~30% 가량 저렴하다.

박 대표는 "일단 국내 시장을 공략한 후 중국 일본 유럽 등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20억원이다.

문혜정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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