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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07년 12월 9일)

글 쓴 이 관리자 작 성 일 2007-12-13 오후 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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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5317  
[비상하는 성남벤처](20)두께측정 장비 국산화 열풍의 주역, 월텍

두께측정 검사 시스템 및 SI전문업체인 월텍. 1998년 설립된 이래로 국내 유수 기업들의 품질관리를 위해 검사 및 공정, 관리의 차별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온 벤처기업이다. 특히 외산제품이 만연한 국내 두께측정 장비 시장에 국산화 바람을 일으킨 주역이기도 하다.
그동안 두께측정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월텍은 현재 초음파 방식, 자기 와류유도방식, 레이저방식, capacitance 방식, 파괴식 등 다양한 두께측정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이중 초음파두께측정기와 최근에 개발한 FRP초음파두께측정기 ‘WT-630FRP’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WT-630FRP’ 제품은 FRP 두께측정장비 시장에 크게 환영받고 있다. 최근 FRP 환경문제로 인해 관련 측정기의 관공서 수요가 늘고 있지만 그동안 이 시장에는 일본 제품만이 유통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월텍이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FRP 두께측정기를 선보임과 동시에 일본 제품을 가격을 낮추었고 가격대 성능비도 월텍이 우수,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월텍에게 있어 한 단계 도약했던 한 해였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과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영업다각화를 통해 신규거래처를 다수 확보한 것.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공동 개발을 통해 슬래브의 두께 편차 및 골마루 편차를 측정,그 원인을 규명하고 개선한 작업이 대표적이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월텍의 두께측정 장비를 활용, 자동차강판 소재인 슬래브 품질의 균일성을 유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월텍이 24시간 A/S 체계를 갖춘 것도 시장에서 신뢰를 얻게 된 주 요인중에 하나다. 웰텍은 지난 10월에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한 성남우수상품박람회의에서 싱가포르와 대만 시장에 초음파두께측정기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해외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월텍은 올해 상반기에 작년도 매출을 넘어서는 등 탄탄대로를 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년에는 더욱 새로운 제품으로 한 단계 도약을 꿈꾸고 있다. 박승규 월텍 대표는 “올해가 초음파계기로 성장한 해였다면 내년은 SI 사업과 비접촉두께측정 장비로 성장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단순히 두께측정 장비 단품 공급을 넘어 고객사의 품질검사 및 생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장비를 설계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비접촉식 장비도 지금까지 선보인 두께측정 방식과는 다른 것으로 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박 대표는 비접촉두께측정 장비에 대해 “사용이 용이하고 고속 측정에 신뢰도까지 갖춘 제품으로 그 응용분야가 광범위에 앞으로 사업 확장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큰 기대감을 내비췄다.
국내 계측분야에서 두께측정 장비의 국산화를 이끌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해외의 기술과 당당히 견줄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월텍. 건실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사업확장을 통해 3년 안에 코스닥에 입성한다는 월텍의 목표는 결코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박승규 대표 일문일답
Q. 올해 기억에 남는 사업성과가 있다면?
A. 올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의 공동개발 건, 신규거래처의 다수확보 등참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매출도 비약적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외적 성과보다는 두께측정장비 국산화에 일조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특히 올해 주력으로 삼았던 초음파두께측정기에서 FRP초음파두께측정기를 개발 시장에 선보인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동안 FRP 분야는 일본장비밖에 없어서 가격과 성능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구매하는 입장에서는 거의 ‘울며 겨자먹기’ 식이였죠. 하지만 저희 제품 출시로 일본 업체가 제품의 가격을 내리는 등 시장이 재편됐으며 이는 ‘월텍’이란 이름을 시장에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Q. 월텍의 향후 비전을 제시한다면?
A. 지금까지는 두께측정장비의 국산화를 이끌며 시장에 안착하는 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SI시장으로의 진출은 물론 외국상품과의 경쟁을 통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의 개척에 힘쓸 단계입니다. 단순히 단품을 생산에 시장에 내놓은 것뿐만이 아니라 SI설계를 통해 고객들의 생산현장에 저희 장비를 적용해 보다 빠르고 용이하게 검사 및 관리 공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외국 기업에 못지않은 제품을 만들고 해외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입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 신문게재일자 : 200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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